해외여행 전 체크리스트! 짐싸는 방법
[홍콩 여행준비하기]
홍콩여행을 계획하고 항공권과 호텔을 예약한 뒤 본격적인 여행준비를 하고 있는 비타민입니다.
무엇보다 홍콩을 로컬인처럼 활보할 수 있는 최상의 여행 노하우는 바로 꼼꼼한 준비입니다. 준비가 부족하면 그만큼 현지에서 낭비하는 시간도 늘어어나게 됩니다.
처음에 저는 여행 날짜를 정한 뒤, 여권을 만들었습니다. (홍콩과 마카오는 비자가 필요없지만 심천 같은 중국 본토를 이용할 경우 미리 비자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
그 다음 항공권을 구매했고 호텔을 예약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간중간 여행정보를 모았고 환전을 하였으며 인터넷 면세점 쇼핑도 미리했죠. 이제 거의 여행준비가 마무리되었는데 그 중 여행가방을 꾸리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는 않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의 포스팅은 리스트를 체크해가며 짐꾸리는 방법!
홍콩여행 짐싸기
엘레베이터가 없는 가파른 계단을 올라야 하는 게스트하우스 투숙 예정자라면 배낭이 편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트렁크가 편리합니다.
만약 홍콩 몽콕쪽의 야시장(레이디스마켓)에서 구매를 하기로 결심했다면 작은 등교용 배낭에 한두 번 입을 옷가지와 속옷, 소형카메라, 가이드북만 챙기고 트렁크는 홍콩에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저번에 홍콩 날씨 관련 포스팅에도 썼었는데 홍콩은 1월이 가장 춥습니다. 만약 1월에 여행을 간다면 저녁이 쌀쌀할 수 있으니 파카나 털 스웨터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12월~2월 중순이외의 계절은 한국의 초여름을 생각하면 좋습니다.
6월~8월은 습도가 높으니 옷을 자주 갈아입게 되므로 얇은 옷을 넉넉히 가져갑니다..
클럽이나 고급레스토랑을 방문할 예정이라면 스마트 캐주얼 정도의 드레스 코드를 준수합니다.
장시간 걸어도 탈이 없는 익숙한 실발로 가져가거나 런닝화나 워킹화 같은 얇은 운동화가 좋습니다.
비가 오는 4~9월에는 젖어도 상관없는 샌들이 유용합니다.
만약 홍콩에서 구두를 쇼핑한다면 굳이 가져갈 필요는 없지만 고급스러운 장소에 간다면 그곳에서 신을 구두는 하나 챙깁니다. 하지만 대부분 걷는 시간이 많으므로 편안한 운동화는 필수입니다.
홍콩에서는 과식할 경우가 많으므로 소화제는 꼭 챙겨주세요. 또 급격한 실내외 온도차로 감기 걸리기가 쉬우므로 감기약, 김침약을 챙기세요.
홍콩은 서울에 비해 공기가 나쁘므로 일회용 마스크를 준비하시고 그 외의 연고와 반창고등도 상비해서 가져가시면 편리합니다.
이제는 필수품인 카메라. 솔직히 저는 카메라가 없어서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겠지만 많은 분들이 카메라를 가지고 있죠. 때문에 카메라 본체 외에 배터리, 충전기, 메모리 카드는 반드시 체크목록에 넣으시고 카메라 기종에 따라 교환용 렌조, 렌즈 청소도구, 여벌의 배터리, 삼각대등을 챙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홍콩여행 준비물 체크리스트 이제 환전까지 끝내면 거의 마지막 단계인 짐꾸리기입니다. 각자 자신의 여행에 맞는 짐을 꾸리면 되는데 혹시 아래 목록을 보고 빠진 것이 없는지 다시 한 번 체크해주세요.
'여행 > 홍콩여행 노하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홍콩여행 전 Check! 홍콩여행관련 노하우! 이것만은 제대로 하자~ (0) | 2014.02.2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