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에게 재학후 취업, 근속에 이르는 패키지를 지원하는 일학습병행제는 학생들의 조기 입직을 유도하여 안정적으로 공부와 취업을 이어나가게 해주는 제도입니다. 2018년 예산안에서 일학습병행제를 실시하는 기업을 3,000개 확대 적용해 총 1만 2,500개의 기업이 일학습병행제를 통해 취업을 도울 수 있도록 했는데요.



이를 잘만 활용하면 학생들이 쉽게 실질적인 실무에 접근할 수 있어 좋습니다. 오늘은 일학습병행제 지원금 혜택받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무엇보다 일학습병행제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학업과 취업 사이의 괴리를 없애주는 것입니다. 그저 단순 취업알선이나 취직률을 위한 것이라면 직장생활에 적응을 하지 못하거나 일이 맞지 않은 경우 예산낭비, 실업률 그대로인 경우를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학습병행제는 취업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탐색할 수 있고 배운 지식을 적용해보는 예비과정을 갖출 수 있어 취준생에게 모두 도움이 되는 정책입니다. 



특히 독일과 일본의 도제제도를 모티브로 하여 구직자보다는 기업의 신청을 우선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아무 기업이나 신청을 한다고 해서 채택되는 것이 아닌 고용노동부에서 인정한 기업규모와 분야, 업종, 자격기준 등을 충족해야 신청이 가능합니다. 





◇ 지원대상 요건

 - 기업이 주도하여 교육프로그램 설계운영

 - 교육훈련 후 담당할 직무가 전문적, 기술적 직무로 이를 정상적으로 담당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교육훈련 필요로하는 직무에 대한 교육훈련

- 일과 학습을 병행하되 명확한 구분

- 교육훈련 참여대상자는 학력수준 등에 관계없이 기업이 고용을 원하는 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나 근로자로 채용된 상태에서 교육훈련 받는 것을 원칙으로함




위 표를 잘 보시면 그 기준을 정리해둔 표인데요. 훈련기준, 준비, 급여, 근무시간 등 여러가지 조건이 필요합니다. 중요한 것은 임금체불 여부, 산재다발여불, 참여제한여부, 상시근로자 수 입니다. 



- 지원대상 기업 : 상시근로자 10인 이상의 기업 (20인 이상 되어야 승인률이 높음)

- 지원대상 근로자 : 만 15세 이상의 청년 취업 희망자 ( 동일 직무에 경력 2년 미만이어야 지원대상 가능)

- 지원대상 교육기간 : 1년 (연간 1000시간의 훈련프로그램 이수 필요)



만약 필수자격요건을 충족하지 못한다면 해당 항복에 대한 지표 변경을 유도하거나 보안을 통한 조취를 취해야합니다. 



일학습병행제 지원금 혜택을 정리한 표입니다. 이를 참여한 기업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인센티브가 주어지는데요. 지원금이 딱 얼마다라고 얘기할 수는 없습니다. 그 이유는 항목에 따라서 지원해주는 금액이 달라지기때문입니다. 




기업뿐만 아니라 근로자에게는 학습기업에서 소요되는 훈련비와 현장교사 수당이 지원되며 월 40만원 한도의 일학습병행제 지원이 나옵니다. 잘 활용하여 기업과 근로자가 모두 윈윈했음 좋겠습니다. 


일 학습병행제 용어가 다소 생소할 수 있어 쉽게 용어설명 해놓습니다.

- 일학습병행 기업: 일학습병행제 참여를 신청한 기업으로 심사과정을 통과 후 선정기업

- 일학습병행 프로그램: 기업 선정 후 직무분석 및 수요파악을 통해 NCS를 기반으로 각 기업에 맞게 개발된 교육훈련

- 현장훈련, 현장외훈련: 거업현장에서 진행되는 부분을 현장훈련, 별도의 공간에서 진행되는 훈련을 현자외훈련이라 함

- 단독기업형, 공동훈련센터형 : 개별기업이 기업 자체적으로 일학습병행 프로그램에 따라 OJT, Off-JT를 실시하여 인쟁를 양성하는 방식을 단독기업형이라 하고, 복수의 기업이 외부 교육전문기관(공동훈련센터)과 협약을 체결하여 공동으로 Off-JT를 실시하는 형태를 공동훈련센터형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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