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금이나 인도 샤프란으로도 알려진 강황은 생강과의 뿌리입니다. 무엇보다 항염증, 항산화, 소화계통에 효과가 좋은대요. 강황에서 발견되는 커큐민은 40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을만큼 향신료로 널리 이용이 되었고 의료용으로도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현재 역시 일반적인 질환, 부상, 만성 질환에 대한 대체치료제로 계속 사용, 연구되고 있습니다.
연구에 근거한 강황이 도움이 될 수 있는 증상들
■ 강황효능 & 하루 권장량
- 궤양성 대장염
- 당뇨
- 고혈압
- 위염균에 의한 위궤양
- 소화불량
- 담석증
- 세균성 감염증
- 결막염
- 심장질환
- 체내 수은 회복
- 알츠하이머(노인성 치매)
- 천식
무엇보다 건강상의 부작용이 적고 안정성이 있는 만큼 먹는방법에도 큰 걱정이 없는 재료인데요. 특별한 알러지나 식품 민감성이 없으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강황은 우리가 자주 먹는 카레의 주성분입니다. 특히 고대부터 식재료와 약재료, 노란 염료로도 쓰였는데요. 강황의 성분이 바로 '커큐민'입니다.
강황은 섭취량이 다음과 같습니다.
- 자른 뿌리 하루 1500~3000mg(1.5~3g)
- 강황 가루 하루 1000~3000mg(1.5~3g)
- 커큐민 보충제 하루 400~600mg
- 추출액(희석액) 하루 30~90방울
일반적인 용량이나 각자 자신의 건강과 나이 상태를 고려해야 하며 임신중이실때는 섭취를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 강황 먹는법 & 파는곳
강황을 차로 끓여 먹거나 가루로 만들어서 음식에 넣어 먹거나 또는 캡슐에 넣어 섭취를 합니다. 보통은 차가 아닌 가루 형태로 많이 드시고 있습니다. 가루로 된 제품은 소화 흡수율이 빠르고 강황이 가진 유효성분이 거의 대부분 그대로 흡수가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먹기에도 편하고 냄새도 별로 나지 않습니다.
강황가루는 인도산으로 추천드립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오리지널 국산 강황을 찾을 수 없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강황가루 파는 곳이라고 해서 가보면 거의 다 울금(강황)이라는 식으로 둘을 같은 제품으로 표기해놓고 판매하기때문입니다. 강황은 인도를 비롯한 동남아지역에서 주로 재배가 되고 울금은 한국과 일본에서 재배가 됩니다.
모 방송에서도 강황과 울금의 논란을 다룰만큼 둘에 대한 혼돈의 논란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인도강황이라는 말은 있어도 인도 울금이라는 말은 없습니다. 둘의 차이는 향과 맛에서 납니다. 또한 성질상으로 강황은 성질이 따뜻한 반면 울금은 성질이 차기때문에 몸이 차가운 사람이 울금을 먹음 좋지 않습니다.
또한 강황가루의 효능을 보기위해서는 어느 정도 일정 기간 드시는게 좋습니다. 최소 3개월 이상 드셔야지 건강에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식품 몇 번 먹는다고 안 좋았던 부분이 크게 좋아지지 않습니다. 거르지 말고 꾸준히 드시기를 추천합니다.
강황가루 파는곳 알려드립니다.
1. 유기농강황가루 추천제품
- 제품링크: California Gold Nutrition, 수퍼푸드, 유기농 강황 가루
- 성분 :인도산 100% 유기농 강황 가루
- 글루텐 없음, 유전자 변형 성분 없음, 대두 무첨가
- 섭취 방법 : 하루에 한 티스푼 한 숟가락 물에 타 마시거나 요플레 및 각종 요리에 넣어 먹습니다.
- 제품링크 : Jarrow Formulas, 커큐민 파이토솜, 500mg, 60 베지캡
- 성분 : 강황에 들어있는 커큐민 알약캡슐
- 가루로 먹기 불편하신 분들은 캡슐제품을 추천드립니다.
- 섭취 방법 : 1일 1캡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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