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같기도 하고 접시꽃같기도 한 다양한 색상의 히비스커스는 우리나라의 무궁화와 같은 과에 속하더군요. 무궁화의 학명이 '히비스커스 시리아쿠스'입니다.

 

 

 

북미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그런 꽃으로 우리나라 무궁화와 다른 차이점은 히비스커스는 일년생 화초라는 점이며 봄부터 가을까지 꽃이 연이어 피고 진다는 점입니다. 꿀을 첨가해서 마신다면 좀 더 새콤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는 히비스커스. 오늘은 히비스커스의 효능과 히비스커스 부작용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히비스커스 효능 성분

칼륨 : 미네랄로 분류가 되고 있는 칼륨은 나트륨을 배출하는 효과가 뛰어납니다. 특히 신장에서 나트륨이 재흡수되는 것을 막아주고 소변으로 배설을 촉진시키는 작용을 하는데요. 나트륨이 쌓이면 부종이 잘 생기고 고혈압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요. 꾸준히 히비스커스를 드셔주면 이런 것들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C : 피로회복과 미용에 효과적입니다. 비타민C는 누구나 잘 아시다시피 자외선에 의한 피부의 재생을 돕고 피부를 도와주며 미백효과에 뛰어납니다. 

 

 

구연산 : 히비스커스 효능에는 바로 구연산의 효과에 있습니다. 구연산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촉진시켜주고 육체피로와 눈의 피로의 회복을 풀어주는 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칼슘의 흡수를 촉진시켜주고 혈액속에 돌아다니는 여분의 지방을 분해합니다.

 

 

안토시아닌 : 히비스커스의 붉은 색은 바로 안토시아닌이라는 성분때문인데요. 이 안토시아닌은 눈의 피로회복과 시력이 나빠지는 것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특히 야간 시력과 전반적인 시력을 높이며 연구결과 안토시아닌을 섭취할 때 일시적으로 시력이 향상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불가리아 연구에 따르면 알러지 완화에도 효과가 있다고 하빈다.

 

 

히비스커스를 잘 우려내어 냉장고에 넣어두면 한 여름에는 더위로 지친 분들꼐 기력회복을 줄뿐만 아니라 겨울에는 따뜻하게 즐겨주시면 얼었던 몸이 살아나는 기분이 듭니다. 특히 카페인이 들어있지 않아 물처럼 섭취하면 좋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과유불급. 적당히 드시는 것이 좋겠죠.


히비스커스 부작용 및 주의사항

대체로 부작용이 적고 안전합니다. 그러나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고 받아들이는 것이 같을 순 없습니다. 임신을 했을 경우에는 주의하셔야 합니다. 특히 임신 초기에는 더욱 더 조심해야합니다. 이 꽃은 호르몬의 영향을 미칩니다. 그로 인해 유산의 위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모유 수유 중인 여성도 주의하셔야 하는 점이 아직 유아에게는 안전하다는 보고가 없기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