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귀와 티눈은 서로 생김새가 비슷해보여서 혼돈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사실 그 발생원인이나 관리방법, 특징에 따라 전혀 다른 피부질환입니다. 때문에 본인이나 아이에게 티눈인지 사마귀인지 구별이 잘 안가는 경우의 피부병이 났다면 그것을 분명히 구별해서 그에 맞는 적절한 관리를 해야 합니다.
주의해야 할 점은 굳은살이나 사마귀를 많은 분들이 티눈으로 오해해서 티눈약을 사서 바르거나 손톱깎이로 깎아서 2차 감염이 나타나 사마귀 바이러스가 번져 더 증상이 심해지는 것인데요. 오늘은 사마귀와 티눈 구별법을 알려드릴테니 체크하시길 바랍니다.
■ 동시 다발성 여부
티눈의 경우에는 바이러스가 없습니다. 때문에 여러 군데 시체 부분에서 동시에 발생하지 않지만 사마귀에 경우에는 바이러스가 있어 다발성인 경우가 높습니다. 때문에 여러 개가 모여서 증상이 나타났다면 사마귀인 경우가 많습니다.
사마귀는 전염성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내 몸 안에 사마귀 바이러스가 있는 상태라면 이는 또 다른 사마귀가 생길 확률이 높아진다는 뜻이고 나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전염될 위험성이 내포되었다 할 수 있습니다.
■ 출혈이 있는가 여부
사마귀에 경우에는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었기때문에 모세혈관 파열 등이 원인이 되어 피부나 점막에서 검붉은 반점이 나타나는 점상출혈이 있습니다. 그래서 눈으로 보더라도 사마귀 자리에 점점으로 붉은 출혈이 보이게 됩니다. 하지만 티눈은 아까도 말씀드려다시피 바이러스가 없기때문에 이러한 출혈은 없습니다.
■ 부풀어 올랐는가 여부
티눈은 각질층이 굳어져서 딱딱해지므로 피부 속에 박혀 있어서 편편한 반면 사마귀는 시간이 지날수록 크기가 커질 수 있고 부풀어 오르는 것처럼 보이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이는 사마귀의 바이러스가 본인을 복제해서 주변 세포를 자기 것마냥 만들기때문에 이러한 과정에서 정상적인 세포조직이 감염이 되어 푸풀어 보이는 것입니다.
초기 증상이 비슷하여 헷가리는 경우가 많은 만큼 치료법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면 오히려 병만 키울 수 있습니다. 티눈보다 사마귀가 더 무서운 녀석이므로 바이러스 2차 감염이 되지 않도록 꼭 제대로 구별하시길 바랍니다.
사실 집에서 사마귀나 티눈을 치료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피부 특성에 따라 또 어떻게 처치하느냐에 따라 효과는 다 다르고 오히려 위험할 수 있습니다. 사마귀는 티눈고를 잘못 바르면 정말 큰일 날 수 있습니다. 때문에 피부과 전문의를 찾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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